김주혁-김규리, ‘무신’ 통해 관계 발전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
2012-09-03 정시내 기자
배우 김주혁과 김규리가 열애 중이다.
3일 오후 김주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주혁과 김규리가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서로 좋은 마음으로 작업을 하다가 드라마 중반 부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3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김주혁과 김규리는 강남과 압구정 주변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방송 관계자는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한편 MBC 드라마 ‘무신’에서 김주혁은 노비에서 고려시대 최고 권력자의 자리까지 오르는 김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김규리는 김준을 사랑한 권력자의 딸 송이 역으로 열연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