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9월 중 데뷔 “타이틀곡 ‘느린노래’” 수펄스 맞대결 이목 집중

2012-09-03     정시내 기자

SBS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은 이달 중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백’을 발표한다. 총 5곡이 실릴 예정”이라며 “타이틀곡은 '느린 노래'로, 박진영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는 1위 박지민이나 2위 이하이보다 더 빠른 솔로 가수 데뷔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시켰다.

이에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작업을 해오던 중 백아연에게 꼭 맞는 좋은 곡이 나오게 돼 먼저 데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박지민과 박제형 또한 가장 잘 어울리는 좋은 곡이 나오는 대로 데뷔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아연은 올해 만 19세로 청아한 발라드부터 섹시한 댄스곡까지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실력으로 ‘K팝스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현재 박지민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며,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신수펄스에 투입돼 올 가을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