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두 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오는 10월 백년가약’

2012-09-03     고은별 기자

가수 리치(27·본명 이대용)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리치가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가수 겸 배우 강현수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리치는 지난 4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예비신부를 향해 세레나데를 부르며 공개 프로포즈를 한 바 있다.

한편 리치는 1998년 5인조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2002년 SBS ‘서울가요대전’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팀 해체 후 솔로곡 ‘사랑해 이말밖엔’ ‘사랑하면 할수록’ ‘내사랑 내곁에’ 등을 발표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