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름다운 아이를 위한 콘서트’ 개최

2012-09-03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현재 임신중인 Mint레이디클럽 여성 고객 1000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아이를 위한 콘서트(아이콘)’를 개최했다.

‘아이콘’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화의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출산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모유수유협회 김혜숙 교수가 ‘올바른 모유수유와 육아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2부 행사에서는 정통 유럽파 클래식 앙상블 팀이 ‘태교음악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육아 관련 용품이 증정됐으며, 현장 응모권 추첨을 통해 유모차와 베이비 카시트, 이유식 찜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Mint레이디클럽’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대표 브랜드로 시네마파티, Mint클래스(뷰티, 쿠킹, 아트, 패션), 매거진 서비스, 행운의 테스터 등 다양한 문화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산 준비로 본인을 위한 여가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던 임신한 여성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위한 금융정보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다양한 감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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