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라이브 한 적 없어, 립싱크 연습만 했다”

2012-09-02     정시내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과거 가수 시절 립싱크 연습을 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혜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당시 가수를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혜영은 “코코로 활동할 때 노래를 못해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죄를 짓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이혜영은 “대신 (립싱크 연습을 위해) 입을 얼마나 잘 맞추냐를 연습했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혜영의 립싱크 고백 후 공개된 코코시절 영상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이혜영 표정 연기가 립싱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세바퀴’에서는 이한위, 이혜영, 규리, 최웅, 김소현, 이다도시, 김가연, 성대현, 왕배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정시내 기자>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