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선종수술로 활동 중단 “직장암 3기? 억측 자제 당부”

2012-09-02     정시내 기자

가수 백청강(23)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백청강의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백청강이 직장 내 선종이 발견돼 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9월의 스케줄은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직장암 3기라는 소문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후에 나오며 백청강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정확한 병명과 부위, 수술일정 등 세부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억측이나 무리한 확대해석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당부하며 그의 건강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백청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청강씨 쾌차하세요”, “심각한 병 아니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