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결혼계획 “남친 없어 35세로 수정, 이상형은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
2012-09-02 정시내 기자
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중인 조윤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결혼준비는 다 됐다”며 “사실 33세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올해 31세고 남자친구가 없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35세로 수정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에 대해서 “다정하고 나에게 헌신적인 사람”이라고 덧붙여 남성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조윤희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낯을 가려서 그런지 말 수가 적지만, 친한 분들과는 밝게 이야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윤희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이숙 역할을 맡아 배우 이희준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 중이다. 또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공모자들’에 출연했다.
<정시내 기자>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