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흔적 지우기 ‘혈안’
2012-08-30 유수정 기자
유에스 위클리(US Weekly)등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28일 패틴슨이 스튜어트와 함께 동거하던 로스앤젤레스 저택을 매물로 내 놓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공식 연인 사이임을 선포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같은 집에서 함께 살며 애정을 과시해온 바 있다.
특히 이들의 러브하우스는 한때 영화배우 노아 와일이 소유했던 장소로 630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집을 처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결합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패틴슨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으나 “패틴슨은 스튜어트를 증오하고 있지 않다”며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며 늘 그녀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