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이 최근 모습 공개, 16kg가량 감량한 모습에 ‘못 알아보겠네…’
2012-08-30 유수정 기자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포동이로 알려진 아역배우 출신 김영대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는 30kg 가량을 감량해 16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영대는 “사람들이 내가 포동이라는 것을 못 알아본다”며 “내가 포동이라고 말을 해도 의심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또 “강호동의 연락처를 알고있지만 연락드리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복귀하게 되면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대는 지난 1995년 방송된 MBC ‘오늘은 좋은 날-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아 “행님아”, “고맙습니데이” 등의 유행어로 사랑받은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