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급 허세? ‘영어 이름 딴 수로…길이는 3.2km’
2012-08-30 고은별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주급 허세’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우주급 허세’ 사진은 중동지역의 위성사진으로, 사진 속 모래섬에는 ‘HAMAD’라는 영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사진은 아부다비 왕족의 한명인 하마드 빈 함담 알 나흐얀(64)이 자신의 영어 이름을 따서 만든 수로로 전해졌다. 특히 이 수로의 총 길이는 3.2km에 달하며, 우주에서도 보이는 크기로 알려졌다.
‘우주급 허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돈이 얼마나 많길래”, “우주에서도 보이다니 진짜 대단한 허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