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공항패션 ‘뿔테 안경+비비드 컬러 팬츠’ 유니크룩 종결자
2012-08-29 정시내 기자
배우 이제훈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이제훈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29일 중국에서 열리는 개막식 참석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제훈은 그린 컬러의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에 비비드한 팬츠를 매치해 산뜻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에 오버사이즈 뿔테 안경에 포인트를 줘 그간 시크하고 단정했던 이미지와는 반전되는 귀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10월 개봉예정인 영화 ‘점쟁이들’의 제작발표회,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제훈은 한국영화를 알리기 위해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제훈은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중국 북경과 상하이에 열리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한국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무대인사는 물론 중국 홍보대사인 배우 탕웨이와 함께 다양한 영화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