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싫은 사람 1위 ‘땀 냄새가 제일 싫어’
2012-08-29 강휘호 기자
여름철 소개팅 시 싫은 사람의 순위가 공개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소셜데이팅 업체 오작스쿨(www.ojakschool.com)에서는 최근 미혼남녀 20-30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소개팅 시 이런 사람은 싫다!’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결과 여름철 소개팅 시 가장 싫은 사람 1위는 ‘땀 냄새가 심한 사람(37.3%)’으로 나타났다. 2위는 ‘귀신처럼 진한 화장(31.9%)’이 차지했다.
또 슬리퍼나 쪼리 신고 오는 사람(23.8%), 반바지나 핫팬츠를 입고 오는 사람(2.7%), 뜨거운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는 사람(4.3%) 등이 순위를 이었다.
한편 오작스쿨에서는 ‘내 여자, 내 남자를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휘호 기자>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