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통장 잔고 ‘깜짝’ “체크카드 속 잔고가 1600만…” 역시 재벌돌
2012-08-29 유수정 기자
같은 그룹 멤버 광희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제국의 아이들 중 주목할 만한 멤버로 ‘형식’을 꼽으며 형식의 통장 잔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모태 부르주아 형식”이라며 “형식이는 중간에 연습생으로 합류했는데 낙하산이라는 소문이 나서 무척 미웠다”고 말문을 뗐다.
광희는 “어느 날 형식에게 밥을 사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형식이 체크카드에서 돈을 뽑아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뒤에서 형식의 통장 잔고를 살짝 쳐다봤다”면서 “잔액이 1600만 원이더라. 그때부터 형식이가 사랑스러워 보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형식은 “어릴 때부터 용돈과 세뱃돈을 꾸준히 모은 것”이라며 “재벌돌로 화제가 됐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서 민망하다”고 통장 잔고에 대해 해명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