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놔두고 왔을 때 ‘하루 종일 불안해했지만, 현실은?’

2012-08-29     강휘호 기자

‘폰 놔두고 왔을 때 공감’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폰 놔두고 왔을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그림 한 장이 게재됐다.
 
그림 속 주인공은 서둘러 아르바이트를 가던 도중 휴대폰을 집에 놔두고 온 사실을 알아차리고 하루 종일 불안해한다. 하지만 집에 도착해 폰을 확인하는 순간 연락 온 곳은 한 군데도 없어 왠지 쓸쓸하게 느껴진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공감되니까 더 씁쓸하다” “그래서 핸드폰은 꼭 챙기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휘호 기자>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