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이상형 ‘이제 신아람 선수가 이상형’
2012-08-27 강휘호 기자
이용대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6일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와 펜싱 에페 여자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선수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신아람 선수는 “선수촌 내에서 이용대 선수를 보면 연예인 보는 느낌으로 보게 된다”고 말했고, 이에 이용대는 “지금 신아람 선수로 이상형이 바뀌었습니다” 라고 화답했다.
평소 자신의 이상형으로 소녀시대의 윤아를 꼽아왔던 이용대의 대답이 화제가 된 것.
한편 신아람 선수는 런던 올림픽 중 벌어진 ‘1초 오심 사건’에 대해 “1초가 멈춰서 안 갔지 않나. 아마 그 시간은 아직도 가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