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째 남자’ 신봉선 카메오로 깜짝 등장…코미디 연기 선보여
2012-08-25 고은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MBC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신봉선은 지난 24일 방송된 ‘천 번째 남자’에서 자신에게 매달리는 전 남자친구에게 까칠하게 구는 ‘까도녀’ 혜영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미진(강예원 분)에게 ‘남이 차버린 남잘 만날 만큼 그렇게 궁해요?’라고 거만하게 말하는 등 특유의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시트콤 ‘천 번째 남자’는 천 개의 간을 먹어야 인간이 되는 구미호 미진이 천 번째 간을 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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