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19개 언어로 번역! '대세 입증'
2012-08-25 고은별 기자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19개 언어로 번역된다.
최근 글로벌 TV 사이트 비키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곡이 현재 19개 언어로 번역됐거나 번역 중이라고 밝혔다. 또 번역 작업은 각 나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키에 따르면 현재 강남스타일은 영어, 불어, 불가리아어, 터키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우크라이나어, 아랍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독어, 타이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남스타일 19개 언어 번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이 대단하긴 한가 보다", "19개 언어로 번역되다니 역시 싸이!", "전 지구적으로 인기가 넘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