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십자수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포켓몬스터'

2012-08-24     강휘호 기자

‘포켓몬 십자수’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 몬스터를 십자수로 만든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뮤, 뮤츠 등 총 151마리의 포켓몬스터 1세대가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포켓몬 십자수를 만든 사람은 라트비아에 살고 있는 수공예 전문가  ‘린다’로 알려졌다. 제작기간은 총 8개월의 시간이 걸렸으며 약 80달러(한화로 약 9만원)가 사용됐다. 린다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주기적으로 포켓몬 십자수 제작 과정을 담아두는 한편 지난 15일 그 완성본을 공개했다.

‘포켓몬 십자수’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이야 포켓몬스터” “이게 바로 장인의 손길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