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예능감 '안좋은 얘기 할 때 엄청 신나'
2012-08-24 강휘호 기자
‘비스트’ 용준형의 예능감이 물 오른 모습을 보였다.
평소 말 없는 남성스러운 이미지의 용준형이 QTV 'B2ST on QTV를 통해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용준형은 팬들과 SNS를 통한 질문, 답변으로 진행된 지목토크 시간에서 ‘이기광이 진짜 천사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는 물음에 "가식의 껍데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장 한 턱을 잘 낼 것 같은 멤버’로 지목받은 윤두준에게는 "꼭 나중에 자기가 쐈다고 얘기한다"라고 폭하기도 했다.
이에 이기광은 “용준형은 남 칭찬에 인색하다. 단점에 대해 적극적이고 재미있어 한다”고 해명했고, 윤두준은 “내 안 좋은 얘기할 때 엄청 신나한다”며 장난삼아 용준형의 멱살을 잡아 폭소케 했다.
한편 용준형의 예능감은 25일 오후 11시 QTV 'B2ST on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