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컴백 소감 “포미닛 전지윤 덕분에 세련된 ‘오뚜기’ 탄생, 고마워”
2012-08-24 정시내 기자
가수 솔비가 컴백 소감을 밝혀 화제다.
솔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긴장됐던 첫방을 잘 마쳤어요”라면서 “‘오뚜기’ 곡이 더 빛날 수 있었던. 랩피처링을 해준 포미닛 지윤이 랩 너무 멋지죠? 원래 포미닛 팬이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서로 바쁜 일정으로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성들여 녹음해준 지윤이 덕분에 세련된 ‘오뚜기’가 됐어요. 지윤아 고마워”라고 걸그룹 포미닛 멤버 전지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전지윤은 “아니에요 언니. 더 잘 했어야 했는데. 언니도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 활동 계속 파이팅!”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의 컴백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비 ‘오뚜기’ 노래 좋아요”, “다양한 모습 보여주세요”, “솔비 컴백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지난 23일 케이블 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오뚜기’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쳤고, 이후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