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휴가 나온 비와 다정샷 “영원한 나의 우상! 비느님”
2012-08-23 정시내 기자
배우 이종석이 군복무 중 휴가를 나온 월드스타 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2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영원한 나의 우상!! 휴가 나온 비느님. 무..물론 준상 선배님과 성수 형님도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아직도 ‘알투비’ 안 본 사람은 이번 주말에 보는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와 이종석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비는 셔츠 단추를 풀어 남성미를 과시했으며 모자를 깊이 눌러써 짧은 머리를 감춰 눈길을 끌었다. 또 이종석은 비와 나란히 붙어 함박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비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이하 알투비)를 관람한 후 객석에서 관객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비는 4박5일 휴가 일정 중 영화를 관람했고, 23일 오후 5시 자대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알투비’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 전투비행단의 비공식 작전을 그린 고공 액션 드라마로, 그 동안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시원하고 짜릿한 고공액션이 포함돼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비,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석원 등이 출연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