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판도라’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 ‘아찔한 등 노출 + 착시 의상’
2012-08-23 정시내 기자
걸그룹 카라가 신곡 ‘판도라’(PANDORA)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의상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카라는 지난 22일 쇼케이스를 통해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판도라’(PANDORA)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컴백했다. 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그간의 깜찍한 이미지를 탈피해 한층 성숙해진 안무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카라는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점프슈트와 재킷을 착용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반면 카라는 짧은 하의와 누드 톤의 착시 의상으로 노출 수위와 관련해 지적을 받았다. 특히 카라는 뒤돌아서서 재킷을 벗는 안무로 등을 그대로 노출했고 이에 선정성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카라 ‘판도라’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의상 야하다고 하는데 저 정도면 양호한편 아닌가”, “원래 깜찍한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의상이 야해 보이기는 하다”, “노출은 적당히 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카라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고 2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활동에 돌입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