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지성 QPR행은 “좋은 선택”
2012-08-23 강휘호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지난 22일 출연해 박지성의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 이적에 대해 “선수로서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이젠 나이도 있어서 출전이 가능한 팀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팀이 좋은 걸 떠나서 축구선수라면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으로 가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팀이라도 벤치에 있거나 후보 선수가 되면 빛이 바래지기 마련이다. 지금 팀에서는 주전으로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종국과 함께 토니안 이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