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결혼 발표, “우승할 자신 없이 필드에 서고 싶지 않아…”

2012-08-21     유수정 기자

프로골퍼 박지은 선수가 은퇴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박지은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11월 2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지은은 “우승할 자신 없이 필드에 서고 싶지 않았다”며 “결혼 뒤 제 2의 인생을 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은 선수 결혼 너무 축하해요”, “새로운 인생은 늘 행복할거에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은의 예비 신랑은 네 살 연상의 사업가로 이들은 초등학교 선후배사이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