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신혼 부부, “300m 암벽 위에서 웨딩촬영… 안 떨려?”

2012-08-21     유수정 기자

용감한 신혼 부부의 등장에 네티즌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용감한 신혼 부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한껏 차려입은 신혼부부가 아찔한 암벽 위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신혼부부는 암벽 등반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진 속 암벽 높이는 무려 300m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용감한 신혼 부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용감한 부부다”, “저런 웨딩 촬영 하다가 신혼살림 못 차릴 수도…”, “용감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