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비타민 라면 언급, “솔직히 엄마가 살림은 아닌 것 같다…”

2012-08-21     유수정 기자

방송인 하하가 융드옥정으로 잘 알려진 어머니가 끓여 주는 비타민 라면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비타민을 넣은 라면의 맛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어머니가 사랑이 많으시다”면서도 “그러나 살림은 아닌 것 같다”며 말문을 뗐다.

그는 “곰탕 국물에 라면을 끓여 주시는 것은 좋다”면서도 “그러나 비타민을 라면에 넣어 좀 이상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비타민을 얄약 상태로 넣으신다”며 “라면에 비타민이 떠다닌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하하가 비타민 라면에 대해 폭로한 이날 방송에는 스컬과 한선화가 함께 출연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