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다섯손가락 시청률 대결, “결과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하는 것…”

2012-08-20 유수정 기자

MBC ‘메이퀸’이 SBS ‘다섯손가락’에 시청률 참패를 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2회 시청률이 10.8%를, SBS ‘다섯손가락’이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이퀸’은 종영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김유정 등 아역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인해 이목이 집중 된 상황이었으나 소름끼치는 채시라의 연기가 뒷받침 된 ‘다섯손가락’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수밖에 없었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2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