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옥에 티 발견, “의문의 남성… 혹시 조작인가”

2012-08-17     유수정 기자

MBC ‘아랑사또전’에서 옥에 티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공식 게시판에는 “아랑사또전에서 옥에 티가 발견됐다”며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1회분으로 극중 사또 은오(이준기)와 기억을 잃은 처녀귀신 아랑(신민아)이 동침 한 다음날 새벽 숲속 장면이 담겨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숲 속 나무 기둥 아래 한 남성이 섬뜩하게 서 있어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랑사또전 옥에 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조작인가…”, “진짜라면 대박 조짐”, “정말 섬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