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노안 인정 “3살 언니 문근영보다 더 늙어 보여”

2012-08-16     정시내 기자


배우 신세경이 자신이 노안이라고 인정해 화제다.

신세경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3살 많은 배우 문근영보다 자신이 더 나이 들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경은 “14살 때 문근영과 같은 영화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의 역할을 했다”며 “지금도 내가 문근영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신세경은 또 최근 절친 연예인으로 보아를 꼽으며 보아의 의외의 모습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수도 권상우·손태영 부부, 비, 오지호 등 톱스타와의 황금 인맥을 자랑하며 마당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 이날 녹화분은 16일 밤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