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애칭 공개 후 트위터에… “함께 찍은 사진 필요하셨죠”
2012-08-16 유수정 기자
하하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자회견 잘 마쳤어요! 먼 길 와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둘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곤란하셨죠? MBC 복도 걷다가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예비 신부인 별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있다.
그러나 이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하는 실제 연인이 아닌 MBC 복도에 걸린 별의 포스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옆쪽에는 ‘유재석 별 웨딩사진’의 곤욕을 예상하듯 유재석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하하 별 애칭 공개 후 트위터에 남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별 애칭은 여보라던데”, “하하와 별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해 주세요”, “둘의 결혼식이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