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전 남친 패틴슨에 “아직 사랑해…”

2012-08-16     유수정 기자

19세 연상의 감독과 불륜 스캔들로 곤혹을 치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옛 연인 로버트 패틴슨에 남은 미련을 표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15일 스튜어트가 패틴슨에 자필편지와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마음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아직 사랑한다’, ‘너 없인 살 수 없다’, ‘내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함께 커플치료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결혼까지 생각했으나 최근 스튜어트가 유부남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질러 파경에 이른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