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독일선행 포착, X맨 촬영 당시 묵묵히 쓰레기 청소…“국민천사!”
2012-08-16 고은별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독일에서 쓰레기 줍는 모습’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2006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X맨’ 촬영 당시 포착된 사진으로, 사진 속 유재석은 쓰레기봉투를 치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유재석이 ‘우리 이거 깨끗이 치워야지. 남의 나라 와서 잘 안 치우고 가면 안 된다’고 동료들에게 쓰레기 청소를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점심 먹고 쉬면서 놀고 있는데 유재석 혼자 치우고 있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재석 독일선행 포착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독일선행 포착, 역시 유느님”, “유재석 독일선행 포착, 국민MC가 괜히 되는 게 아냐”, “유재석 독일선행 포착, 국민천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