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결혼 발표에 안혜경 “하로로 축하해…” ‘사실 무근’
2012-08-14 강휘호 기자
하하와 별의 급작스런 결혼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안혜경 측이 결혼 축하글을 남긴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안혜경 측은 14일 하하의 결혼 발표에 트위터로 축하글을 남겼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는 결혼 보도가 터지기 직전 하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재석이 형의 생일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생일에도 촬영 열중하시는 예능신. 난 8월20일 입니다”라는 글을 남긴 것에 안혜경이 “유느님도 하로로도 축하!”라고 답글을 단 것에 대해 해명한 것.
이에 안혜경 측은 “사실 확인 결과 안혜경이라는 동명이인이 글을 남긴 것”이라며 “트위터를 안 한지 두 달 정도 됐는데 확인 절차 없이 보도 돼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한 하하와 별은 오는 15일 일산 MB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