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 “세계 최고의 사진사 진종오”
2012-08-14 강휘호 기자
‘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무가 우거진 강가에서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찍고 있는 여러 사진사들 가운데 낯익은 뒷모습의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진종오는 공기 권총 대신 카메라를 들고 흔들림 없이 풍경을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의 사진사 진종오” “아이디어 진짜 기발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