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물오른 연기 호평일색
2012-08-14 유수정 기자
이광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같은 편 김종국을 배신한 뒤 이를 피해 다니던 과정에서 발각되자 신들린 다중인격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라며 “아까 위에서 봤어요. 위에서 이광수 사인도 받았습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던 이광수의 다중인격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가 물올랐다”, “진짜 대반전이다”, “변신한 광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