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 ‘그의 표정은?’
2012-08-14 강휘호 기자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표정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홍명보 감독의 표정을 담고 있다. 하지만 기쁨, 슬픔, 분노, 의심, 고통, 그리움 등을 느끼는 홍 감독 표정은 한가지로 통일 된 모습이다.
반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 진출을 한 홍 감독은 평소 무표정과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동메달을 딴 후 홍 감독이 웃는 표정을 지어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 라는 별명이 생긴 것.
이를 접한 누리꾼은 "10년에 한 번 웃는 남자, 너무 멋있네요" "카리스마가 대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