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과거사진 방출 “잘 가라 구자철”
2012-08-13 정시내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잘 가라 구자철, 과거 촌티사진 대방출’이라는 제목을 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자철의 과거 모습들이 담겨 있다. 엽기적 표정과 촌스러운 옷차림 등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첫 번째 사진은 대표팀 동료인 기성용이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구자철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다.
또한 커피숍에서 한 손을 얼굴에 괸 채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 홍명보 감독이 품에 꼭 안겨 있는 사진 등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잘가라 구자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 과거사진도 귀엽다”, “잘가라 구자철. 제목이 더 웃겨”, “구자철 과거는 버리고, 축구만 잘하면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0120년 런던 올림픽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대표팀에 합류하며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