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신품 종영 소감에 “모든 것이 끝난 느낌…”
2012-08-13 유수정 기자
김수로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모든 것이 끝난 느낌! 쫑파티 때도 밝고 웃으며 신·품을 보냈는데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에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멘션 때문에 울컥하네요”라는 글로 종영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방송 내내 같이 호흡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때문에 힘들지 않게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큰 사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찾아뵐게요. 너무나 흐뭇한 미소로 신·품을 보낼 수 있어 감사. 조만간 9월초에 대학로 번개모임에서 얼굴 뵙겠습니다! 하하하”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지난 12일 시청률 23.5%(AGB닐슨 기준)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