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떡볶이, “고추냉이+카레 첨가, 엉뚱해도 맛은 좋아…”

2012-08-12     유수정 기자

배우 이나영이 만든 떡볶이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나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엉뚱한 방식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영은 떡볶이에 고추냉이를 넣는가 하면 카레를 넣자는 제안을 하기도 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나 만드는 과정을 접한 초반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맛이 좋아 이나영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나영표 떡볶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나영이 만든건데 맛있어야지”, “맛 없어도 이나영이 만들어주면 먹을거야”, “나도 이나영표 떡볶이 먹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