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저주, “그러고 보니 다 죽었다. 정지훈도 죽는건가…”
2012-08-10 유수정 기자
배우 신세경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는 모두 극중에서 죽음을 맞이한다는 ‘신세경의 저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장혁, 유아인 등이 모두 죽었다”며 “신세경의 마음에 들면 모두 죽는거 아니냐”고 ‘신세경의 저주’에 관해 말문을 뗐다.
이어 “혹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에서도 정지훈이 죽냐”고 묻자 신세경은 “그건 영화관에서 확인해 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세경의 저주’는 ‘뿌리깊은 나무’ 장혁, ‘패션왕’ 유아인, ‘지붕뚫고 하이킥’ 최다니엘 등 신세경의 상대 배역이 모두 죽음을 맞이해 붙여진 명칭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