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년의 시, 미숫가루 실컷 먹고 싶어서…“대담해도 너무 대담해”

2012-08-10     고은별 기자

‘삼학년의 시’란 게시물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학년의 시’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삼학년의 시’ 게시물은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학생이 ‘삼학년’이라는 제목으로 쓴 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어 돌발행동을 한 학생의 경험담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삼학년의 시’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학년의 시, 뺨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닌데?”, “삼학년의 시, 경험담인가 봐 너무 웃기다”, “삼학년의 시, 포부가 큰 아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