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폭풍 눈물, ‘도수코3’ 감동 사연에 울컥! “뜻 깊은 시간”

2012-08-10     고은별 기자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박칼린은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4회 소미션인 뮤지컬 공연의 지도를 맡아 도전자들에게 감정 표현 등을 가르쳤다.

이날 도전자들은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사로 옮겨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고 긴 호흡과 감정연기, 가창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미션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특히 박칼린은 한 도전자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울컥해 폭풍 눈물을 보였다. 또 지켜 본 최미애 교수와 다른 도전자들 모두가 울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박칼린은 “도전자들이 예상보다 감정 표현을 훌륭하게 해내서 놀라웠다”며 “내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수퍼모델코리아3’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