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미 유이 입국, “F컵녀…영화 ‘AV아이돌’ 홍보차 내한”

2012-08-10     김종현 기자

일본 AV배우인 타츠미 유이가 입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츠미 유이는 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영화 'AV아이돌' 홍보 차 내한했다. 이날 그는 많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공식적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한 타츠미 유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기자분들이 많이 와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한국에 온 첫 소감을 전했다.

타츠미 유이는 지난 2008AV계에 데뷔한 5년차 AV배우로 168cm F컵의 글래머로 유명하며, 한일 합작영화 ‘AV아이돌에서 주인공 료코 역할을 맡았다.

특히 AV배우가 영화 홍보차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타츠미 유이는 23일간 국내에 머물며 공식 기자회견과 함께 명동, 홍대, 강남역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