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양학선 선수 금메달 획득에 뭉클”
2012-08-09 정시내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2012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보고 울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황광희, 김동준, 시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자신이 찍은 고난도 기계 체조 화보사진을 공개하며 “사람들이 무대에 서면 어색해 한다. 운동선수인 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준은 “태릉 선수촌에 구경간 적도 있다”며 “요새 런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따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계체조를 해서 그런지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 따는 것을 보고 뭉클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