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박경림 병문안 인증샷 “우렁 간병인 경림아 반가워”

2012-08-09     정시내 기자

가수 김장훈이 개그우먼 박경림 ‘병문안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자다 깨보니 우렁 간병인이 와있네요. 이렇게 반가울 데가”라는 글과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장훈은 또 “자다 깨서 깜짝 놀라 보니, 자기가 사온 포도를 자기가 씻어서 막 먹고 있었어요. 우리 경림이. 지금은 간병인이 돈가스 사주는 중”이라며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장훈은 환자복을 입고 부척 수척한 얼굴이다. 박경림과 함께 밝게 웃어 보였지만 건강상태가 아직 좋지 않아 보인다.

박경림 김장훈 병문안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장훈씨 힘내세요”, “박경림씨 김장훈씨 잘 돌봐주세요”, “김장훈씨 빨리 완쾌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달 미국 LA 공연의 피로와 오는 13일 앞둔 독도 수영 횡단 프로젝트로 인해 운동을 시작하면서 과로가 겹쳐 지난 2일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