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 벗어나려 1년간 계획 짰다”

2012-08-09     유수정 기자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 이혼하기위해 1년간 철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7일 “홈즈가 크루즈를 벗어나기 위해 비밀리에 이혼계획을 세워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홈즈는 사이언톨로지 종교에 빠진 톰 크루즈의 지나친 간섭을 힘들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측근은 “크루즈는 홈즈의 모든 것을 간섭했다”며 “옷 차림과 인맥은 물론 작품 까지 관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에 입문시킨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7년간의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