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유재석 “왕코 형 사업 한 번만 성공하길…”
2012-08-09 고은별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석진 클럽 오픈에 동료들 화환’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석진이 오픈한 클럽 앞에 세워진 동료들의 화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이 보낸 화환 속 문구가 눈길을 끈다.
먼저 김종국은 “형 조만간 등 뜯으러 갈게요”라는 문구를 넣었고, 하하는 “‘임팔라(지석진이 오픈한 클럽 이름)’ 흥할 리 없다! 그럼 나를 불러욧!”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국민MC 유재석의 화환에는 “내가 아는 왕코 형의 5번째 사업 제발 한 번만 성공하길”이라는 문구를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왕코 형님 제발 사업 성공하세요”, “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멤버들의 애정이 돋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