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 "아빠한테 개같다고?"

2012-08-08     강휘호 기자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된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사진 속에는 , 언니, 엄마, 아빠를 동물에 비유한 한편의 시가 적혀있다. 이 초등학생은 "엄마가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예쁜 나비같다" 표현했고, 자신은 "노래를 많이 하고 잘하니까 참새 같다" 전했다. 언니는 "샐러드를 좋아해서 토끼같다" 했다.

지만 아빠에게는 " 부탁을 들어오고 나랑 놀아줘서 같다" 표현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했다.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전은 생각 못했다" "생들은 조심해야해 항상"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