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지현우, 연인 유인나 언급 피해 “알아서 잘 하겠다”
2012-08-07 정시내 기자
배우 지현우가 공식 연인 유인나와 관련된 언급을 피했다.
지현우는 7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머리를 짧게 깎고 등장한 지현우는 “더운데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군 생활 잘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인 사이인 배우 유인나와 관련된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알아서 잘하겠다”며 “알아서 잘 하겠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유인나는 이날 입대 현장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는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6월엔 tvN ‘인형왕후의 남자’의 종방 파티에서 상대역이었던 유인나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인나는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공개 연인 선언을 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