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컬투쇼’ 한달 고정 출연 “지금 전화합니다”

2012-08-07     정시내 기자

배우 이윤지가 매주 화요일 ‘컬투쇼’에 출연한다.

이윤지 소속사는 7일 “지난달 31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 당시 이윤지를 눈여겨본 제작진이 고정 출연을 제의해 한 달간 ‘지금 전화합니다!’ 코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달 31일에 청취자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는 코너 ‘지금 전화합니다!’에 한차례 출연해  풍부한 감성으로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 호평을 받았다.

이에 ‘컬투쇼’ 관계자는 이윤지에게 고정 출연을 제의했고, 이윤지는 한 달간 ‘지금 전화합니다!’ 코너에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

이윤지는 평소 라디오를 사랑하고 DJ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수차례 밝혔고, 지난달 31일에 출연한 ‘컬투쇼’에서도 “기회가 닿는다면 매주 이 자리에 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윤지는 오는 9일에 개막하는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집행위원으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